전북바이오진흥원,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 출범...초기기업 사업화 지원

  • 등록 2026.04.13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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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북도 협업 12개 팀 선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의 지원으로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3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전북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시장진출 전략,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과 평가를 거쳐 총 12개 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8주간 이론교육, 그룹·개별 멘토링, 현장실습, 성과발표회 등에 참여하고, 창업아카데미는 단순 강의 중심을 넘어 창업아이템 구체화와 시장 진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활용관리,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실습, 해양수산 분야 트렌드 분석 및 판매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그룹·개별 멘토링, 전시회 참관 등 현장실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초기 창업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사업계획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수료생 5인에게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실제 창업과 제품,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해 창업성장 활성화 지원, 창업아카데미 사후지원, 청년 창업자 발굴 육성, 해양수산 신제품 개발, 시장맞춤형 패키지 지원, 온·오프라인 All-line 판촉지원, 전략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래 전북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는 전북의 유망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고 성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의 해양수산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수산식품산업 고도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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