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마약류 원료물질 특별감시

  • 등록 2004.10.19 1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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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30일까지 마약류의 불법유통 및 효율적인 관리로 국민보건의 위해방지와 불법마약류 제조 근절을 위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소재한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에페드린 등 1군 15개 품목 및 안스라닐닉산 등 2군 9개 품목의 마약류 원료물질 제조업소 및 수출입업소 등으로 마약류 원료 물질 사용 및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 물질사용 등 적정 관리 상태 ▲구입목적 이외의 불법유출 및 도난 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원료물질 수출입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는지 여부 ▲ 구입 및 재 판매내역 등의 기록 보관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마약류의 불법제조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원료 사용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

푸드투데이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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