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자헛.타코벨 "인공색소.착향료 사용 안 해"

  • 등록 2015.05.28 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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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외식업체 체인인 타코벨과 피자헛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식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음식에서 인공 색소와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Rruter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음식 체임점 타코벨은 올해 말까지 음식 속 트랜스지방을 천연 대체물로 변경하는 것처럼 인공 착향료와 색소, 일부 첨가물을 대체할 계획이다. 가능하면 2017년 말까지 첨가물과 인공 보존료의 사용을 추가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다.
 

또, 피자헛은 7월까지 미국 점포의 피자에 인공 착향료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외식업체 체인점과 식품 업계는 인공 색소와 착향료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가공 수준을 낮추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크래프트사가 자사의 유명 맥치즈 제품에 합성 색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고, 미국 네슬레 또한 지난 2월, 올해 말까지 250여 개 제품에 대해 인공 착향료와 색소를 빼겠다고 발표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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