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HACCP 시스템 운영을 위한 관리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호에서 제3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인증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다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관리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HACCP 시스템 모니터링 체계 현황 및 문제점(사업단 김성조 팀장) △효과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사업단 이광재 연구원) △HACCP 적용업체의 CCP 운용 사례(한성기업㈜ 안병수 차장) 이다.
HACCP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중요관리점을 결정하여 이를 관찰(모니터링)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만 위해요소를 사전 예방 및 관리하여 안전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다.
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HACCP은 지정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한데, HACCP 적용희망업체를 비롯한 모든 지정업체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모니터링 체계의 잘못된 점을 짚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얻어 HACCP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올바르게 적용․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문의 042-25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