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과일맛 아이스크림 '젤루조아'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젤루조아 아이셔요' 신제품, 리뉴얼한 스틱형인 '젤루조아 오렌지'와 '젤루조아 피치', 튜브형인 '젤루조아 제주감귤', '젤루조아 청포도' 등 5가지를 선보였다.

'젤루조아 아이셔요'는 겉면은 달콤하고 속은 새콤한 시럽이 가득 담겨 있고 청량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젤루조아 오렌지'와 젤루조아 피치'는 용량과 과즙 함량을 늘려 리뉴얼했으며, '젤루조아 제주감귤'과 '젤루조아 청포도'는 슬러시와 과일맛을 절묘하게 조화킨 깔끔한 식감이 돋보인다.

'젤루조아'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을 모델로 이달부터 TV광고도 선보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상큼한 과일맛을 아이스크림에 가득 담아 청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1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2005년 출시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젤루조아' 아이스크림의 올 여름 매출을 150억원까지 신장시켜 간판 제품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