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백설, 프리미엄 소스 3종 출시

  • 등록 2012.07.17 1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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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백설이 ‘허니 머스터드 소스’  ‘데리야끼 소스’  ‘웍소스’ 등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허니 머스터드 소스’는 18세기초부터 머스터드로 유명한 프랑스의 디종 머스터드가 30%나 들어 있는 정통 프렌치 머스터드 소스로 톡 쏘는 진한 겨자 맛과 부드러운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흔히들 겨자에 넣는  발효 식초 대신 사과 농축액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뒷맛이 겨자의 맛을 살려주고, 잡화꿀이나 아카시아꿀이 아닌 국내산 벌꿀이 들어 있어 톡 쏘는 겨자 맛에 달콤함을 더한다. 소시지, 치킨, 튀김 등에 디핑 소스로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 미림의 황금 비율에 꿀과 생강으로 맛을 더한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의 소스로 전문 일식 요리점에서 맛보던 구이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간단하게 발라 구워주기만 해도 평범한 닭고기 구이나 생선구이 대신 윤기 있고 감칠맛 나는 일품 일식요리가 완성된다. 생강이 들어 있어 육류, 생선의 잡내 걱정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국내 소스업계에 최초로 선보이는 ‘웍소스’는 굴의 감칠 맛에 마늘, 양파 등 갖은 양념을 더해 맛을 낸 소스로 평범한 볶음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준다. ‘웍’(wok)은 중국식 볶음요리 전용 팬을 가리키는 말로, ‘웍소스’에 야채 등 일상적인 재료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일품 볶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고추기름이 들어 있어 중화풍 볶음면이나 밥 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의 한식 볶음 반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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