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사과향이 나는 천연멘솔 담배 '에쎄센스 애플민트'(사진)를 18일 출시한다.

에쎄센스 애플민트는 천연멘솔인 '멘사 파이페리타'에 사과향을 더해 색다른 멘솔향을 구현하였다. 또 메탈 재질감을 살린 패키지에 연한 그린 컬러를 적용해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김건태 KT&G 에쎄팀장은 "소비자 조사결과, 차별화된 멘솔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어 사과향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멘솔 함유량을 높여 저타르이지만 진한 멘솔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KT&G는 필터 끝 부분에 공간을 둔 '에어그립 필터'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3열 6각'의 컴팩트한 패키지가 특징인 '에쎄센스' 2종(타르 1㎎ㆍ5㎎)을 올 1월 시판한 데 이어 에쎄센스 애플민트를 출시해 총 3종의 에쎄센스 제품군을 구성했다.

에쎄센스 애플민트는 타르 1.0㎎, 니코틴 0.1㎎으로, 가격은 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