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푸드가디언스가 지난 3월 30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 항생제 및 합성항균제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에스푸드가디언스는 현재까지 국내 축산물위생검사기간 중 민간검사기관은 항생제 또는 합성항균제의 일부 계열만 가능하지만 민간검사기관 최초로 항생제와 합성항균제 두 분야 모두 지정받아 의미가 더 크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축수산물을 사육 양식하는 농가와 양식장, 벌꿀을 생산하는 양봉농가, 축수산물 제품검사, 유가공회사 제품검사 등 항생물질 검사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에스푸드가디언스 쪽은 “축산물의 항생제 및 합성항균제인 페니실린계, 테트라싸이클린계, 설파제, 퀴놀론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마크로라이드계의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국내 톱5 식품 및 수질분석기관 진입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