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분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컨설팅 지원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aT가 3일 전했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란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합동으로 선정한 기업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해 115개 기업을 선정해 정책금융, 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체 컨설팅 비용의 70%(최대 14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선정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중 컨설팅 희망기업은 aT(www.at.or.kr) 및 푸드인코리아(www.foodinkorea.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진단 과정을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1566-227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