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마늘축제' 준비 만전

  • 등록 2011.04.27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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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예술축제로 지정된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가 오는 5월 26일 부터 29일까지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 슬로건 아래 국내 대표 휴양지인 보물섬 남해에서 마늘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 개막은 내빈인사 위주로 진행된 지루한 개막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막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한다.


남해마늘과 최근 개발에 성공한 남해 섬애약쑥을 연계해 만든 창작 퍼포먼스는 현대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신종플루, 구제역 등 모든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대책으로 남해마늘과 쑥이 등장한다.


마늘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만큼 마늘축제 기간 동안에는 마늘축제 주요 컨셉 중 하나인 실버축제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첫날 개막식후 공연에서 진행될 제4회 경남실버가요제에는 도내 시군 대표로서 참가하는 65세 이상 실버세대들의 끼와 노래실력이 마늘축제의 열기를 지필 것이다.


마늘축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 '마늘 3종경기'를 비롯하여 마늘밭에서 황금을 캘 수 있는 '황금마늘을 찾아라' 특별 체험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황금마늘을 찾아라' 행사는 마늘밭에 숨겨둔 황금 스티커를 찾으면 진짜 황금 1돈을 교환해 준다.


이외에도 마늘 홍보대사 위촉, 남해대학 마늘원예조경작품 전시, 마늘창작요리 경연대회, 마늘 학술심포지엄, 남해한우, 마늘돼지 시식판매 싱싱한 남해 수산물 시식 판매, 마늘여행 스탬프 찍기, 남해 바래길 축소판인 마실 길 걷기, 전국 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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