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갈락토 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 '미에로 헬씨올리고'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미에로 헬씨올리고'는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헬씨올리고’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갈락토 올리고당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목한 용기 디자인과 핑크색 라벨로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
주 성분인 ‘갈락토 올리고당’은 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장에 이로운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화과정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변비개선에도 도움이 된
이 밖에도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 유산균 음료의 텁텁한 맛 대신 톡 쏘는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존 제품보다 단맛이 적고 칼로리 또한 40kcal로 낮아져(100ml 기준) 간식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대약품 유재영 마케팅팀 팀장은 “미에로 헬씨올리고는 유산균이 대장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착안, 갈락토 올리고당을 통해 장 내의 유산균을 키워주는 역발상 제품”이라며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더부룩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100ml에 800원, 165ml에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