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보르도 와인의 오감만족 매력에 빠져보세요!”
보르도와인협회(CIVB)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1 보르도 셀렉션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 전문가들이 선정한 최상의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의 보르도 와인 102종이 선정됐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보르도 와인 중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그 해의 테마 키워드에 적합하고 가격 부담이 적으며 품질이 우수한 보르도 와인 100종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우수한 와인들이 여러 종 선보이면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동점 결과의 와인을 모두 포함해 총 102개가 선정됐다.
2011 보르도 셀렉션에서 선정된 올해의 와인 102종은 보르도의 각기 다른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유니크’함에 초점을 맞췄다.
같은 보르도 와인이라도 60여개에 달하는 아뺄라씨옹(원산지)별로 환경과 품종의 블렌딩 비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보르도 와인만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에, 올해의 와인은 원산지별로 유니크한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레드 와인 76개, 화이트 와인 25개, 로제 와인 1개로 구성됐다.
보르도 와인협회 아시아 마케팅 이사 또마 쥘리엥은 “올해도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와인들이 대거 선정됐다” 며 “언제 어디에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들로 구성돼있는 것과 동시에 보르도만의 독특한 아뺄라씨옹 특징을 맛 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보르도 와인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선정된 102종의 와인은 모두 1만4000원에서 5만5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선정된 와인 정보는 5월 중에 소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