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주류제조업체 안전관리 실태조사

  • 등록 2011.04.13 10:16:06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국내 술 소비량 증가에 따른 주류의 안전관리 강화 및 주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주류제조면허 1551개 업체 중 7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지도.점검 대상 업체를 확대하고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업체는 개선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방충.방서시설 등 시설위생관리 ▲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주류에 사용할 수 없는 첨가물 사용여부 ▲제조용수 관리 ▲발효실 등의 이물 혼입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지도.점검에 앞서 전국 주류제조업체 대상으로 주류안전관리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술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진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