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등록 2011.04.11 10:58:28
크게보기

부산명품수산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15일 중국 상하이(上海)시 소재 부산시 상하이 대표처에서 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중국 '화윤만가초시유한공사 간 업무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윤만가초시유한공사는 화윤그룹 내 소매 체인 기업으로, 2009년 말 현재 24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중국체인마트 1위 기업이다.

  
협의서에는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화윤만가초시유한공사에 간고등어 등 부산명품수산물을 공급하고, 기타 상호 거래 전반에 있어 성실히 계약사항을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의서가 우리나라 수산물의 중국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995년부터 부산지역 수산물 중 엄격한 시설 및 품질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을 부산명품수산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19개 업체의 6개 품종(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김, 명란젓)이 부산명품 수산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