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수출기업협의회는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협회장으로 박성칠 대상 사장을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식 세계화와 식품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들의 변화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공동연구회를 운영해 수출의 어려움을 풀고, 회원사를 늘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대상, 대상FNF, CJ제일제당, 농심 등 총 27개사가 모인 단체로, 해외시장 판로개척,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정책 추진 현황 점검, 애로사항 보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