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건강 지킴이, 웰빙 수산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00여업체가 참가, 300여품목의 고품질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일부 품목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 `어딤체 전시관'에서는 각종 해산물을 주 재료로 만든 50여가지 어딤체 담그기 시연행사가 열리며, 참치 해체 라이브쇼, 수산물 알아맞히기 퀴즈쇼, 각종 수산물 시식회 등 행사도 열린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을 진행, 대상에 `장흥 무산김'을 뽑는 등 우수 수산물 브랜드 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청주로 빚어낸 저염명란', 은상은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 동상은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미가야 다시마',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