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주요 시정 활동을 현장 취재하는 '제2기 서울 식품안전 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지원 분야가 나뉘며 지원서와 지정 주제에 대한 원고 1편을 서울식품안전정보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통해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원고 주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주변 먹을거리가 변했어요' 등, 성인은 '식품안전 사각지대' 등이며, 원고분량은 A4용지 2~4장이다.
서울시는 매월 우수기자를, 연말에는 최우수 기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