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를 개편해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는 소비자가 퀴즈를 풀며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식약처는 지난해에 소비자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11월부터는 영업자를 위한 퀴즈 서비스도 추가해 제공한다.
이번에 개편한 서비스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 안내 등 어린이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여 품목제조 및 생산실적 보고 방법 등 관련 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에는 현재까지 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개편된 서비스에 참여하는 국민 중 2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참고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이슈 > 이벤트 또는 식품·안전 > 식품안전 > 식품지식 능력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