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선봬

2024.07.01 10:43:19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감각적이고 색다른 풍미를 추구하는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Royal Salute 21YO The Miami Polo Edition)’을 출시한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때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왕의 스포츠(Sports of Kings)’라고 불리는 폴로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로얄살루트와 폴로는 힘과 유연성, 우아함, 그리고 시간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로얄살루트는 매년 폴로 경기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폴로로 유명한 국가들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한정판인 ‘폴로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은 로얄살루트 폴로 컬렉션의 6번째 제품이자, 폴로로 유명한 국가들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코닉한 도시’ 시리즈의 3번째 에디션이다. 아르헨티나 에스텐시아, 인도 조드푸르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인기 폴로 클럽들의 고향이자 폴로 꾸뛰르(Couture) 패션의 중심지인 미국 마이애미 만의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이번 에디션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퍼스트 필 라이(first-fill rye)와 퍼스트 필 버번(first-fill bourbon) 캐스크 숙성 기법을 적용해 마이애미의 따스한 석양이 떠오르는 유니크한 21년 비스포크 블렌드를 완성했다. 마이애미의 황금빛 해변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코코넛 향과 신나고 화려한 파티를 연상시키는 호밀의 은은한 스파이시한 향이 살구, 서양 배의 달콤한 과일 맛과 은은하게 어우러져 실키한 텍스처의 복합적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이번 블렌딩의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과 보틀에도 마이애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먼저 보틀(플라곤)에는 마이애미의 유니크한 아르 데코(Art Deco) 건축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리다 핑크’색을 생생하게 담아내 매혹적이고 화려한 마이애미의 일상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했다. 또한 패키지 전면에는 오직 마이애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징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폴로 경기 후의 모임이 묘사되어 있어 폴로 에디션의 상징성을 더했다. 핑크색 메인 컬러에 청록, 그린, 블루 등의 보조 색상을 다채롭게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톤은 물론 컨템포러리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로얄살루트 폴로 에디션은 스포츠로서의 폴로를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폴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요소들을 로얄살루트만의 혁신적인 블렌딩 기술력으로 담아낸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컬렉션”이라며 “하이엔드 위스키 브랜드 중 처음으로 라이와 버번을 블렌딩해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마이애미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매력에서 영감을 얻은 색다른 풍미와 도시 특유의 화려함을 반영한 아이코닉한 보틀로 폴로 에디션을 기다려온 팬과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성윤 기자 w7436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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