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 사장)은 2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내 조식지원 학생 222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치킨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은 익산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하림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월드비전과 익산교육지원청이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와 정서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 3월에도 익산지역 이리초등학교, 익산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총 3곳에 지원금 27,600,000여원을 지원했으며, 6년간 누적 후 총 후원금액은 약 1억 5870만원이다.
이날 하림 정호석 사장은 “하림과 월드비전이 함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학생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정기적인 하림피오봉사단 활동,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헌혈 참여, 군 장병 위문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