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시민과 농업인 280명을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융복합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체험 서비스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육성한 우수 체험농장 4곳에서 총 14차례 진행한다.
교육 첫날인 1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체험 ▲고추요리체험 및 공예체험 ▲다육아트 등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 스토리와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8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온라인 사이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광주에도 잘 조성된 체험농장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