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 조지훈)는 지난 20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오천초등학교에 제24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머우내 책마실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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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전국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희망 도서관 기증 초등학교와 문화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공연, 독서 교실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천초등학교에서 열린 뉴스킨 제24호 희망도서관 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오천초등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천초등학교는 전교생 32명의 소규모 학교로, 책 읽기 지도를 통한 인성 및 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도서관이 다목적실로도 운영되어 도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뉴스킨은 오천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뉴스킨 제24호 희망 도서관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새롭게 개관한 ‘머우내 책마실 도서관’은 아이들이 도서를 하나의 놀이처럼 인식하며 접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원목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낙후된 서가 및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도서관 내부는 약 960권의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채워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오천초등학교 한영구 교장은 “책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는 아이들에게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어 준 뉴스킨 코리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롭게 개관한 ‘머우내 책마실 도서관’을 통해 오천초등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머우내 책마실 도서관’ 개관을 통해 전국 각지에 총 24개의 희망 도서관이 건립됐다”며 “앞으로도 선의의 힘을 펼치고자 하는 뉴스킨의 기업 사명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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