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강렬한 노란색으로 눈길부터 사로잡는 ‘토이 스토리 4’ 케이크를 선보였다.
기존 캐릭터 케이크가 캐릭터 장식물을 위에 꽂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뚜레쥬르는 케이크에 펀(Fun)함을 접목해 색다른 창작물로 탄생시켰다 ‘토이 스토리 4 기다려 포키’는 케이크 받침을 돌리면 ‘포키’ 종이 인형이 달려가는 듯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케이크 박스 양 옆은 시리즈의 주인공 ‘우디’와 ‘버즈’를 크게 디자인해 ‘토이 스토리 4’의 분위기를 살렸다. 박스 안에는 캐릭터 장식물을 동봉해 보물을 찾는 듯한 재미를 숨겨놨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시트에 망고 패션프루츠 크림과 살구 잼을 샌드해 상큼함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케이크의 형태와 콘셉트를 차별화해 ’토이 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으로, 어린 시절부터 영화와 함께한 팬들에게는 꼭 사야 할 제품으로 어필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제품”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