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국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카카오톡으로 피자 주문이 가능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에 정식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이날부터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라지 사이즈 이상의 모든 피자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친구에서 ‘ID/플러스 친구’ 버튼을 눌러 ‘주문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파파존스 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파파존스는 온라인으로 주문 시 피자 메뉴와 배달 주소 선택을 생략하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 주문 서비스인 ‘원클릭주문’을 론칭한 바 있다.
파파존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파파존스 피자를 구매하는 첫 고객에게 총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8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판매하며, 첫 주문 고객에게는 2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주문 미션을 달성할 경우 특별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도 만나볼 수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원클릭주문’과 함께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의 주문 이용이 더욱 손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3대 피자 브랜드의 하나인 파파존스는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의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피자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종합 평균 3.71점 가운데 3.81점을 받은 파파존스는 ‘맛·메뉴’,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