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태국대사관과 ‘신선식품 MOU’ 체결

  • 등록 2017.03.06 11:11:38
크게보기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창립 20주년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한태국대사관과 ‘신선식품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산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3.5배로 늘었다. 최근 국내산 시세 오름으로 수입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태국의 상품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홈플러스와 주한태국대사관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엄선된 품질의 태국산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와 주한태국대사관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7’ 행사에서 ‘주한태국대사관이 추천하는 태국 대표 신선식품전’을 열고 새우, 주꾸미, 망고 등 다양한 태국산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


또한 홈플러스의 O2O채널 트렌드 레시피 매거진 ‘올어바웃푸드’ 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똠양꿍, 치킨커리, 망고찰밥, 팟타이 등 태국음식 레시피를 제공해 다양한 태국산 신선식품 알리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홈플러스와 주한태국대사관은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엄선된 품질의 다양한 태국산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