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속 아픈 직장인 위장 관리법 공개

  • 등록 2016.12.12 15: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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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최윤해기자] 대원제약(회장 백승호)는 12일 연말을 맞이해 ‘속 아픈 직장인 위장 관리법’을 공개했다.



회식 및 송년회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는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음주로 위장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기 마련이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월별 청구건수 데이터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청구건수는 평소 7-8만건의 수치를 보이다가 12~1월에만 10만건 이상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인다.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연말 매출 지표 및 성과평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이때가 자신의 위장 상태를 잘 체크해 건강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할 시기다.



특히 만성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 알코올성 위염에 주의해야한다.



소화불량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인 만성소화불량은 운동량이 적고 바쁜 업무에 쫓겨 식사가 불규칙해지기 쉬운 직장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예방을 위해 위의 배출기능을 떨어뜨리는 고지방음식을 피하고 카페인 음료, 알코올,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식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소화불량 개선에 필수적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는 소화불량감에 더해 목에 이물질이 걸린 느낌이나 위산역류, 속쓰림, 신트림,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기침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방으로 꼭 끼는 옷을 피하고, 체중 조절 및 과식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오렌지, 자몽 같은 산도 높은 음식과 탄산음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성 위염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 후 속이 쓰린 증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명치 통증 등이 오랜 기간 느껴지며 위출혈 및 위궤양 등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금주가 가장 효과적이나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빈속에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게 음주 전 반드시 음식물을 섭취하고 절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또한 술에 의해 손상된 위 점막에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으므로 해장으로 맵고 뜨거운 국물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고, 알코올 해독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소화불량,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질환은 만성화되기 쉬우니 필요할 때에 빠르게 섭취 할 수 있는 위장약을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출신된 대원제약 트리겔은 통증완화 작용이 일반 제산제보다 3배 이상 빨라 바쁜 직장인들의 상비약으로 적합하며 소량 파우치 제품으로 휴대성과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푸드투데이 최윤해 기자 yunhae52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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