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몬트, 과채 가공 사업 본격 진출...음성 후레쉬센터 준공식

  • 등록 2016.07.13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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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가 수입산 과일과 국내산 과일, 채소의 물류 센터이자 가공 센터인 ‘음성 후레쉬 센터’ 완공을 기념, 13일 원남산단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신선 편의 식품 및 식재료 생산의 과채 가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2015년 10월 음성 원남산업단지에서 착공 후 약 9개월 만에 준공하는 한국델몬트 후레쉬센터는 19834㎡(6천평) 부지에 건평 8200㎡의 규모로 완공했다.


한국 델몬트의 신사업인 기존 수입 과일은 물론, 국내산 과일과 채소를 가공해 신선 편의 식품 및 식재료를 생산, 외식 사업체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음성 후레쉬 센터’는 과채의 세척, 소분, 가공, 포장 등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델몬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대표 헥터 리베라 (Hector Rivera), 델몬트 본사 인사총괄 부사장 루이 테나자스 (Louie Tenazas),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 강근호 대표이사, 음성군 정성엽 부군수,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사 관계자는 “싱글족, 소규모 가족의 증가, 바쁜 일상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좀 더 쉽게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 편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과채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델몬트’ 하면 떠오르는 바나나 등의 수입산 과일뿐만 아니라 국내산 과일과 채소까지 다루면서 국내 대표 청과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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