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초복 보양식, 조리과정 최소화 멀티 주방제품 인기

  • 등록 2016.07.13 10:45:09
크게보기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초복이 다가왔다. 한방 의학에 따르면 여름엔 몸의 양기가 바깥으로 나오고, 음기는 뱃속 깊은 곳으로 숨기 때문에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먹으면 오히려 기운과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복날 먹는 우리나라 인기 보양식은 탕이나 찜같이 뜨거운 음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뜨거운 보양식은 조리과정에서 많은 열을 사용하므로 주부들이 고충이 크기 마련이다.


이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조리 과정을 최소화 해주는 멀티 주방 제품이다.


▶ 동시에 다양한 식재료를 찔 수 있어 빠르게~ 실리트(Silit), ‘e-컴팩트 찜기’
면역력 증강을 돕는 단호박을 찐 후, 그 안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은 오리고기를 볶아 넣으면 특색 있는 초복 보양식, 오리 단호박 찜을 만들 수 있다. 볶고 찌는 등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리트 ‘e-컴팩트 찜기’로 만들어 보자.


94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Silit)’의 ‘e-컴팩트 찜기’는 스티머와 로스팅 2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아,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육류는 육즙을, 해산물은 신선함을 그대로 보존해 조리된다. 물이 음식물에 직접 닿지 않는 구조로, 수용성 영양소까지 손실 없이 보존된다. 또한, 낮은 인서트와 높은 인서트를 포함하고 있어 요리에 따라 인서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에 적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리트 특유의 실라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에 온도계가 장착돼 있어 조리과정을 쉽게 제어할 수 있고, 강화유리 뚜껑으로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준다. 


▶ 끓이기, 섞기 등 다양한 조리과정을 한 가지 제품으로! 쿠진아트, ‘쿡블렌더’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보양식 단골 식재료다. 쿠진아트 ‘쿡블렌더’에 전복과 채소, 찹쌀, 양념을 넣으면 재료 손질부터 끓이기까지 한 번의 과정으로 전복죽을 끓일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의 ‘쿡블랜더’는 일반 믹서기와 달리 코팅 열판과 6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내장돼 있어 내용물을 끓이고, 갈고, 섞어 주는 조리 과정을 하나로 줄일 수 있다. 식재료를 용기에 넣고 메뉴에 따라 끓이기, 젓기, 믹서 버튼을 선택하면 10분~15분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초복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


3단계 온도 조절, 최대 30분 시간 설정과 4단계 속도의 블렌딩 기능과 더불어 믹서 본체가 내열 강화 유리로 제작되어 뜨거운 요리에도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다. 또한, 본체와 열판, 그리고 용기가 분리되어 세척이 편리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 조리환경이 다른 재료도 한번에 조리 가능! 밀레, ‘3단형 스팀 오븐’
원기회복에 탁월하고 맛도 좋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보양식 재료, 장어와 닭을 밀레 ‘3단형 스팀 오븐’을 이용해 구워 보자. 동시에 조리해도 냄새가 섞이지 않아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보양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독일의 명품가전업체 밀레의 ‘3단형 스팀 오븐’은 육류나 야채, 생선, 케익 등 재료나 조리온도가 완전히 다른 3가지의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요리시간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더라도 음식의 맛과 향이 서로 배거나 섞이지 않고, 음식물의 표면을 열로 굽지 않아 비타민C 등 영양소 파괴가 적다.


내부 공간과 음식물 주변으로 스팀을 고르게 분사해 열전달이 빠르며, 자동 조절 기능으로 모든 조리영역에서 골고루 음식을 원활하게 조리할 수 있다. 바닥 히터를 통해 스팀으로 조리 중 오븐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방지해, 완성된 음식물에 물이 떨어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