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원앤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미각의 나라 태국 요리 15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15종은 미식 국가로 유명한 태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즉석메뉴코너에서는 주문 즉시 셰프가 직접 만들어 향긋한 맛이 돋보이는 따뜻한 쌀국수 ‘타이포’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비빔 쌀국수 ‘타이포펫’을 선보인다.
또한 태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 손꼽히는 달콤한 맛의 ‘파인애플 볶음밥’과 매콤 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태국식 닭꼬치’를 비롯해 ‘칠리 돼지고기 버섯 볶음’과 ‘비프 & 포테이토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갖가지 채소를 고소한 소스와 함께 볶아 만든 ‘타이 테이스팅 볶음우동’과 알싸한 칠리 고추 맛이 돋보이는 ‘타이 칠리킹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기력 없는 더운 여름 날씨를 위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됐다. 1년 내내 무더운 날씨에서 지내는 태국인들의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시원한 ‘닭고기 냉채’와 꿀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허니허니~ 폭폭 토마토’, 태국의 국민 과일 망고로 만든 ‘트로피컬 망고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아이들과 여심을 자극할 다양한 태국식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열대과일의 여왕 코코넛으로 만든 고소한 맛의 음료 ‘코코넛 크리미 밀크’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로 구워낸 토스트 ‘몬놈솟’,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랠 ‘레몬 요거트 케이크’가 준비됐다. 여기에 다채로운 과일과 네 가지 플레이버(레드베리, 달란단, 블루레몬, 레몬큐큠버)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레인보우 빙수’로 상큼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태국요리는 비싸다는 인식과 달리 이번 신메뉴는 기존 샐러드바 베스트메뉴를 비롯한 샤브샤브를 기존 가격 (버섯 샤브&샐러드바 기준 평일런치 118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4800원)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모리샤브 홍보팀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외식이 잦아지는 요즘, 온가족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태국 요리 15종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이국적인 맛의 다채로운 태국 요리와 푸짐한 샤브샤브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