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여름철 휴가기간동안 매주 주말에 테딘워터파크 매표소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유통단계가 생략돼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떡, 블루베리 등 천안의 우수농산물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테딘워터파크는 여름철 물놀이성수기 방문객이 하루 7~8천명이며 천안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천안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테딘워터파크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이번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