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7일 학교급식을 통해 우수등급 한우불고기 맛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우 맛 체험은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영주)의 기부로 이뤄졌다.
한우협회 하동군지부는 관내 학교를 매년 순차적으로 찾아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인 한우를 알리고, 직접 1등급 이상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함으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영주 지부장은 “기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고기가 대부분 등급이 낮은 점을 감안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맛있고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 불고기 맛을 선보임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