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한방바이오산업의 세계화와 국제화 이미지를 형상화한 EI(Event Identity·심벌마크, 마스코트, 서체 등)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조직위는 지난 3월 22일 업체 선정 후 4차에 걸친 디자인 전문가 자문회의와 충북도청, 제천시청 직원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6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EI는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영속성을 유지하고자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해 온 EI를 기본으로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상징성과 국제성을 강조하고자 지구본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초록색 바탕은 제천 약초의 청정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EI 업무표장과 상표 등록 등으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한편, 현수막, 배너, 브로슈어 등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해 대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