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힐링산업 육성

  • 등록 2016.07.06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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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와 풍천장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연구소는 여행과 음식 전문 파워블로거 30여 명을 초청해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블로그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서포터즈’들은 팸투어를 통해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일대를 방문해 복분자 발효식초 공장과 복분자맥주 공장견학과 장어요리 시식, 복분자효소만들기 체험과 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유적 탐방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서포터즈들은 최고의 건강식품인 고창 복분자와 장어요리로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치유음식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팸투어는 고창군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수행하는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복분자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음식 등 가공상품을 연구・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는 복분자·장어의 건강기능성 입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외식업소를 대상으로하는 푸드테라피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블로그 서포터즈 창단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품질 농산물을 소재로 독자적인 푸드테라피를 만들어 푸드테라피 6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이달 중 관광 및 음식관련 전문가 30여 명과 인바운드 상품 기획자 및 중국인 가이드 30여 명과 두 차례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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