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서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 좋은 식단 실천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활성화 ▲나트륨‧당류 줄이기를 통한 식생활 개선 ▲학교급식 나트륨‧당류 저감화 실천사례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6명(초‧중‧고 각 2명), 장려 12명(초‧중‧고 각 4명), 입선 24명(초‧중‧고 각 8명) 등 총 44명을 선발하며, 오는 10월 말에 시상한다.
선정 우수작은 모음집으로 엮어 2700부를 발간해 12월 중 도내 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해 음식문화개선 홍보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음식문화개선 포스터‧글짓기 공모가 성장기 초·중·고 학생의 건전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음식문화 개선 운동과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