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 등록 2016.02.05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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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 44개소 점검한 결과, 3개소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5일 설 명절에 대비해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도, 행정시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했고 이와 병행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제수용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48건을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에 따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반업소에 대한 내용을 보면 기계․기구 청결 상태 불량 1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 1개소 및 건강진단 미필 1개소이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생 감시를 강화하고 점검 결과 상습·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해당제품은 긴급회수 및 폐기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해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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