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대비 구제역․AI 차단방역 강화

  • 등록 2016.01.29 1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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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전화예찰 및 방역취약 대상농가 소독 철저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9일 설 명절 연휴기간 내 도내 내방객 증가, 내국인 해외여행, 축산관련 시설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향 방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가축질병 전화예찰 및 귀성객의 축산농장 방문자제 등 구제역․AI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차단방역 강화조치 내용으로는 귀성객의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등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터미널, 기차역 등 현수막 게첨, 마을방송, SMS 등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축산농가의 방역관리가 소홀할 우려가 있어 가축질병 전화예찰을 지속 실시하고, 축산관련 종사자의 구제역․AI 발생지역의 방문 자제 및 해외 발생국의 여행 자제 등이다. 

도는 현재까지 총력적인 차단방역 추진으로 도내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긴 연휴동안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자율방역 추진과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 활동에 최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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