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청장 강기후)은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4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안경자 회장 등 소비자단체장 3명과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강명화 센터장 등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장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관련업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식품산업 및 사회발전에 앞장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병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 강명화, 체리부로 김광흥 상무 등 유공자 13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고, 관련 공무원 및 소비자, 업계대표가 함께하는 식품안전결의가 있었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전국 실천의 날 및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식품안전관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이 서구 둔산동 일대 1~1.5km에 걸쳐 식품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