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적기 모내기 고품질 쌀 안정생산 지름길

  • 등록 2015.05.12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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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적기 이앙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지역에 알맞은 모내기 적기는 중부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15일부터 21일까지, 조생종은 69일부터 14일까지, 제천 단양 지역은 조생종의 경우 519일부터 25일까지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잡초 및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며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증가로 양분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이앙 시 평야지 기준으로 적정 포기수는 3.37080주가 확보돼야 하며, 포기수가 많아지면 포기간 경합이 커져서 벼가 균일하게 자라지 못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석 과장은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에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유리하다이앙 당일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입제농약을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병해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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