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구제역 발생 전국 3위...대책 마련 시급

  • 등록 2015.04.01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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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지사 이시종) 구제역 발생이 충남,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3일 진천군 진천읍 양돈농가에서 발생 된 것을 시작으로 3월 31일 충주시 소태면 양돈농가까지 총 36건이 발생했고 그 동안 3만 3000마리가 살처분 됐다.


3월 21일 주덕읍 구제역 발생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든 듯 했으나 31일 소태면에서 또 다시 발생되면서 구제역 장기화를 우려하게 됐다.


김덕순 충북도 축산과 구제역담당자는 “31일 충주시 소태면 양돈농장 돼지 230두를 살처분 했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접종과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이동제한과 방역초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진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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