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 양돈농장 구제역 양성 확진

  • 등록 2015.03.31 11:51:35
크게보기

지난 30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충북 충주지역 양돈농장의 돼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쯤 소태면 덕운리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4마리의 콧등에 수포가 발생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방역당국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 농장은 구제역 판정을 받은 돼지를 포함, 총 720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주시 심용규 방역팀장은 "판정에 따라 수의사, 농장주와 협의 후 조속히 살처분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진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