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구르트.빵 등 설탕량, 코카콜라 한 캔과 비슷한 수준"

  • 등록 2015.03.17 17:51:12
크게보기

15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은 일상 식품의 설탕 함유량을 각설탕으로 표시해 비교한 자료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스타 소스 Dolmio bologanise 500g은 각설탕 6개 이상, 오렌지 주스 500ml는 10개, 망고는 9개 가량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그라햄 맥그리거(Graham MacGregor) 런던병원 심혈관의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최근 더 많은 양의 설탕을 식품에 첨가하고 있고, 이것이 대게 숨겨져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이 첨가된 물, 요구르트, 캔 수프, 빵 등에 포함된 설탕량이 코카콜라 한 캔에 함유된 설탕량 35g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주의를 권했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