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성인.어린이 당 섭취 감소 촉구

2015.03.06 12:22:32

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신규 지침은 성인 및 어린이에게 유리당 일일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WHO에 따르면 하루에 당 섭취 비율을 5% 이하 혹은 대략 25g 이하로 줄이는 것은 건강상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유리당은 식품에 첨가된 글루코스 및 과당과 같은 단당류, 자당 및 일반 설탕과 같은 이당류, 꿀, 과일 주스 등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당분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선 과일 및 채소, 우유에 자연포함된 당분은 섭취 시 부작용이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현재 소비되는 당분 대부분이 가공식품에 숨겨져 있다. 케첩 1 테이블스푼은 유리당 5g(1 티스푼 가량)을, 탄산음료 1캔은 유리당 40g(10 티스푼 가량)을 포함한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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