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품첨가물 잘못된 인식 바로잡는다

  • 등록 2014.10.22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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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화반넷은 해관총서, 국가공상총국, 국가질검총국 등이 연합으로 개최한 제12회 중국식품안전총회가 19일 종료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중국식품안전총회에서는 식품업계 전문학자들이 가장 엄격한 관리감독, 처벌, 문책으로 식품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동시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식품안전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설명했다.
 

약 90%의 사람들은 중국 식품안전은 식품첨가물로 인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는 실제상황과는 부합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중국 공정원 원사 쑨바오궈는 "이것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법첨가물을 식품첨가물로 오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쑨바오궈는 식품첨가물이 필요한 객관적 이유 몇 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식품품질의 개선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필요성이다. 최대한 모유에 근접한 조제분유는 바로 식품첨가물에 의존한다. 대부분의 조제분유의 50종 배합료 중 40여 종이 모두 식품첨가물이다. 그 다음 식품 보존을 위한 필요 때문이다. 만약 식품 중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으면 많은 유해 미생물들이 빠르게 번식하게 된다.
 

쑨바오궈는 "많은 사람들은 식품첨가물에는 독이 없다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고 독리학적으로 보면 많은 식품첨가물은 유독이며 심지어 극독"이라며 "식품첨가물 자체 유독 및 식품첨가물 첨가로 인한 식품 유독은 다른 것으로 중요한 것은 사용량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첨가물을 규범내 사용할 경우 인체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지만, 식품첨가물은 반드시 관리감독이 잘 이뤄져야 하며 절대 남용해서는 안된다"고 언급 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수습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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