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우맛 풍부 '디럭스 슈프림 버거' 출시

  • 등록 2014.10.20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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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핑크 레모네이드와 한정 판매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오는 22일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와 ‘핑크 레모네이드’를 출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채가 들어간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핑크 레모네이드는 선명한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톡톡 튀는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패티 속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출시 하루 전인 21일 무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맥도날드의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 한 개씩이 무료로 증정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디럭스 슈림프 버거와 핑크 레모네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진짜 새우의 붉은 속살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확인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통해 차원이 다른 새우 버거를 맛보시고 같은 날 출시되는 핑크 레모네이드와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은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500원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판매된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로 출시돼 각각 1500원, 1800원에 판매된다. 기존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300원을 추가하면 핑크 레모네이드로 음료를 업그레이드해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수습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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