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제 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위원, 대한영양사협회 임경숙 회장, 소비자단체장 및 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기념식에서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뚜기 중앙연구소, 풀무원 ECMD, 신송식품, 진미푸드 등 7개 우수업체 표창과 총 59명의 제2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햄.100%원물 산들애.팬솔트, 오뚜기 메밀 비빔면.김치라면.삼선 간짜장.3분짜장, 풀무원 얼큰 메밀우동.평양 물냉면.튀김우동, 샘표 연두.맛있는 저염간장 등이 저나트륨 제품으로 소개됐다.
정승 식약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통해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2010년 4878mg에서 2012년 4583mg을 6%나 감소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2017년까지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3900mg까지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의 노력과 국민 개개인의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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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개된 저염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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