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쌀 경쟁력 위해 소규모 육묘장 지원

  • 등록 2014.01.14 0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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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9700만원 투입 읍면사무소서 15일까지 접수


경남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 확보와 부족한 농촌 일손 확충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7억9700만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육묘장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65㎡(50평)의 육묘장과 육묘생산 장비 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벼 재배면적이 3ha 이상 농업인(작목반, 법인 단체 등)으로 기존 보조사업을 받지 않은 사람을 우선 선정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인구 노령화 및 노동력 부족에 따른 벼 육묘시설의 자동화가 필요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농사의 첫걸음인 우량 육묘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소규모 육묘장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편익 증진, 경영비 절감 및 이용 효율성이 높은 농업 생산기반 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inex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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