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 1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대상 ‘의료기기 맞춤 교육’을 부산시 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품질책임자 및 실무 담당자7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의 준수사항 ▲의료기기 광고 및 표시기재 사항 등이며, 교육 후에는 업체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향후 의료기기 안전관리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며, 관내 의료기기업체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되는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