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전개

  • 등록 2013.08.06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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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해수욕장 및 지하철역 부근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 ▲부산 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공동체’ 등 마약 관련 기관 안내 ▲홍보책자, 세면도구, 물티슈 증정 ▲안전상비의약품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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