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24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막걸리, 과실주, 약주, 리큐르 등 5개 주종, 8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품평회에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에서는 15개 제품이 출품되어 각 주종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주종으로는
- 생막걸리 부문은 “대박” (주)국순당(횡성), “칠성산막걸리” 정주가(강릉), “소양강생막걸리”소양강도가(춘천)
- 살균막걸리 부문은 “백화미인”(주)초가(철원)
- 약주 부문은 “동몽”예술(홍천)
- 과실주 부문은 “블루베리와인”채향원(화천), “RED DEW"동강산머루영농조합법인(영월)
- 리큐르주 부문의 “동강더덕술”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영월) 각각 선정되었다.
선정된 술은 “9월 2~5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도 대표 술로 출품되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홍보 브로셔 배포,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전문지 기획기사 게재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도에서는 전통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지역명품주 육성사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술산업 활성화 및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