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산청 블루베리 수확 '한창'

  • 등록 2013.06.25 1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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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아래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서촌마을 옥재현씨(48세) 농가에서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에 한창이다.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오를 만큼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향상과 눈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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